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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벽진면 외기2리 마을복지계획 수립 실시

김소정 기자 입력 2022.10.11 11:04 수정 2022.10.11 11:04

ⓒ 성주신문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5일부터 10월 18일까지 벽진면 외기2리 마을회관에서 마을리더 3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실시한다.

마을복지계획은 공공에서 제공하는 복지서비스를 넘어 주민이 마을의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자체 마을 복지를 계획하는 것으로 총 4회 진행되며, 주민들이 직접 참가해 외기2리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10월 5일 첫날은 마을복지계획의 개념과 과정, 공동체의 이해 및 복지정책의 변화 등 역량강화교육과 더불어 자기소개하기, 규칙정하기 등 주민관계형성하는 시간을 갖고 마을의 강점과 복지자원,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문제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논의를 벌였다.

최장환 이장은 “그동안 어려운 이웃에게 국가에서 도와주는 것만 복지라 생각했지만 이제는 우리 손으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모두 함께 잘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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