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전 11시쯤 성주읍의 한 교차로에서 시내버스와 SUV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SUV차량 운전자 60대 여성 A씨가 내부에 갇혔으나 119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밖으로 나왔다.
A씨는 안면부 10cm가량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앞서 한글날인 지난 9일 오전 10시 50분경 읍내 한 도로에서 마을버스와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토바이 운전자 80대 남성 B씨 등 2명이 다리와 허리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국은 운전자간 시야 미확보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규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