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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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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여고 하키부가 지난 7~13일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8강전 한올고(충남) 4:1, 준결승전 송곡여고(서울) 3:2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에서 태장고(경기도)를 6:3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쿼터 초반 박서연(3년), 한나령(3년)선수의 골이 터졌고, 선수들은 이겨야겠다는 일념으로 하나가 돼 인상깊은 경기를 보여줬다.
성주여고는 2022년 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 1위, 제64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 1위, 제41회 협회장기 전국남여하키대회 1위, 제103회 전국체전까지 4관왕을 달성했다.
전홍권 코치는 “수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힘들게 체전을 준비한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경기 때마다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는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님께 영광을 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