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초는 지난 18일 전교생을 대상 교내 도서관에서 학교 단위 교육회복 지원사업의 일환인 원예체험을 실시했다.

이 체험은 녹색식물이 주는 심리적 안정감과 식물을 키우면서 배우는 집중력, 성취감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꽃을 비교하고 다듬은 후 꽃바구니에 균형적으로 배치해 꽂으며 다양한 의미를 담은 애칭을 지어줬다.

원예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꽃을 예쁘게 꾸미고 꽃향기를 맡을 수 있어 즐거웠고 얼른 이 꽃바구니로 집을 화사하게 꾸미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섭 교장은 “학생들이 식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