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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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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보건소는 내달 18일까지 5주차에 걸쳐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방문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육아 역량강화를 위한 엄마모임을 운영한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지역내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 전문영유아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임산부나 만 2세 미만의 영아가 있는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아기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정서적 지지, 아기 성장발달 확인, 수유 및 육아환경 개선 등 아기 돌보기에 대한 교육과 지원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엄마모임은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그룹 활동이며, 산모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갖도록 1주차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2주차 아기 알아가기와 베이비 마사지, 3주차 아기 발달과 놀이, 4주차 아기 안전, 5주차 아기 음식과 엄마모임 마무리로 진행한다.
군은 엄마와 아이가 지역사회의 지지망 속에서 유대감을 높이며 부모로서의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생애초기건강실(930-833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