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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초전초, 줄넘기 축제 통해 지역민 화합 도모

김지인 기자 입력 2022.10.28 13:50 수정 2022.10.28 01:50

ⓒ 성주신문

초전초는 28일 교내 다목적강당인 키움관에서 ‘제1회 초전 줄넘기 축제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줄넘기를 매개로 상호간 따뜻한 정을 나눴다.

그동안 초전초 학생들은 김동섭 교장 및 담당교사의 지도에 따라 ‘음악줄넘기 520운동’에 임하며 매일 오전마다 줄넘기로 심신을 단련했다.

ⓒ 성주신문

김황제 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대항전에 앞서 식전공연으로 ‘초전 줄사랑’팀이 기술 줄넘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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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동아리별 개인·2인·3인·단체 줄넘기를 진행해 순위를 매겨 트로피 및 메달을 수여했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 줄넘기, 지역민을 위한 건강 줄넘기대회가 치러졌으며 참가자를 대상으로 고급 줄넘기와 화장지, 샴푸, 세탁세제 등 생필품을 전해 호응을 얻었다.

ⓒ 성주신문

김동섭 교장은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유지하고자 실시한 줄넘기운동이 가정뿐만 아니라 나아가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며 “줄넘기를 통해 웃음이 묻어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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