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새마을부녀회 소속 각 읍·면 부녀회장은 지난 24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9회 새마을 한마음 합창공연 탄소중립 퍼포먼스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회원간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건전한 사회풍토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대회를 열어 범국민적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이날 도내 각 시·군의 부녀회 총 13개팀이 그동안 준비한 공연을 펼쳤으며 성주군새마을부녀회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흥미롭고 실감나는 연극을 선보여 대상을 수상했다.


정정숙 부녀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퍼포먼스 준비에 공을 들인 각 읍·면 부녀회장에게 고맙다”며 “이번 대상의 영광은 평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새마을회원 및 관계자에게 돌린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