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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탄소중립형 청정에너지로 청정도시 조성 기여

이지선 기자 입력 2022.10.28 16:01 수정 2022.10.28 04:01

ⓒ 성주신문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탄소중립형 청정에너지 도시조성을 위한 ‘2023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성주군이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11억3천만원을 확보했다.

해당사업은 주택과 건물 소유자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2018년과 2020년에는 관내 614가구에 보급한 바 있다.

지속적인 수요증가로 현재 360여 가구가 설치 중이며, 내년에는 300여 가구에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는 주민의 가게 전기료 부담 절감, 공공·복지기관 등 유지비용 감소, 생활에너지 복지실현으로 귀농인구 유입 등 시너지효과가 크게 나타난다.

이병환 군수는 “금년도 융복합지원사업으로 에너지 소비 비용 절감과 연간 소나무 1만5천그루를 심는 탄소절감 효과가 발생했다”며 “이점이 많은 융복합사업을 비롯한 에너지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성주가 친환경 청정 녹색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에너지절약 분야에서 도내 세 번째로 많은 재원을 투자하며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에너지절약사업,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자원순환센터 증설,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통합바이오가스사업 등 ‘재생에너지 3020정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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