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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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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과 성주군체육회, 성주군파크골프협회는 지난 29일 선남파크골프장에서 '제2회 고성칠 체육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3개 시·군(고령, 성주, 칠곡) 216여명의 파크골프인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 가운데 샷건 스트로크 플레이로 개인전 및 단체전이 진행됐다.
단체전에선 성주군 우승, 칠곡군 준우승, 고령군이 3위의 순위를 차지했으며 개인전 남자부는
성주군의 류기호씨가 여자부엔 칠곡군의 강명자씨가 각각 1위에 올랐다.
이병환 군수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는 파크골프협회 동호인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과 의회, 체육회가 협력해 좋은 시설을 갖춘 파크골프장이 조성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령, 성주, 칠곡 체육회장배 파크골프대회는 3개군의 군민 화합과 파크골프 동호회원들의 친목도모 및 실력향상을 위해 매년 칠곡, 성주, 고령에서 순년으로 개최되는 대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