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6일) 저녁 7시 20분경 성주군 용암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70대 남성 1명이 이마와 코, 손등에 화상을 입었다.
불은 목조건물 1개동을 완전히 태우고 창고형 비닐하우스와 인근 대나무밭으로 옮겨 붙었으며 3시간 30여분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주택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규모 등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