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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주2회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간 재활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의 신체·정신적 건강증진을 유도하고 사회적 기능을 향상코자 서예, 원예, 신체활동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했다.

센터 관계자는 “보다 유익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이자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관리,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등을 추진 중이며 우울증 검사 및 상담, 자문의 상담,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 및 홍보활동을 전개해 성주군민 마음건강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