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노인/건강

경증 치매환자 대상 인지자극 수업 실시

김지인 기자 입력 2023.02.10 10:24 수정 2023.02.10 10:25

ⓒ 성주신문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일 재가 경증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치매환자쉼터’를 개강한 가운데 10월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치매환자쉼터는 치매안심센터와 성주군 가천·월항·초전면의 단기쉼터 3개소에서 주2회 미술, 음악, 감각, 운동, 작업회상 등 다양한 영역의 자극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참여자들은 자연스레 사회적 접촉횟수를 늘려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외로움을 해소한다.

특히 낮 시간에 이어지는 프로그램인 만큼 경증 치매환자의 보호하는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 도모하고 부양 부담을 경감할 전망이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의 치매 진행을 지연시키고 치매가족과 동행하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가 조성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