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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경북도 대변인에 청년인사 임대성 임명

김지인 기자 입력 2023.02.10 17:44 수정 2023.02.10 17:45

ⓒ 성주신문

지난 9일자로 임대성(38, 사진 좌측) 전 경북도 홍보자문관이 신임 대변인으로 발탁됐다.

 

경북도는 최근 대변인 직위를 개방형으로 지정한 가운데 공모절차를 거쳐 전국 광역단체 중 가장 젊은 30대 청년을 대변인으로 채용하는 파격적 인사를 단행했다.

임 대변인은 연세대 학사와 성균관대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국회 보좌진으로 근무한 바 있으며 그동안 경북도 청년특별보좌관, 정책특별보좌관, 홍보자문관 등을 역임했다.

앞으로 임 대변인은 언론과 뉴미디어 등을 통해 도에서 추진하는 주요정책 및 현안을 도민에게 공유하며 주요 소통창구의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임 대변인은 “이철우 도지사가 강조한 ‘이불 덮어쓰고 울지 않겠다’처럼 도정과 도민 여러분의 목소리가 이불 속 즉, 우리 안에서만 메아리 되지 않고 전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많은 분들의 응원과 도움 속에 올라온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에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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