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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군수와 축제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대표축제 네이밍 선정과 더불어 준비사항 보고, 토의 등의 순서로 2023년 성주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올해 성주대표축제는 생명문화축제와 참외페스티벌을 통합 진행하고 축제명을 ‘2023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로 최종 확정지었다.
새롭게 출발하는 이번 축제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연령별 놀이 및 체험시설과 함께 야외형 키즈카페, 수상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아름다운 성밖숲 왕버들을 배경으로 왕후의 뜰을 조성해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시간여행 콘텐츠로 특별함을 더한다.
이밖에도 생명의 소중함을 담은 태봉안행차 거리퍼레이드와 태교 음악회, 지역민이 주인공으로서 만들어가는 참외가요제, 드림페스티벌, 별뫼 줄다리기 등 축제 연계행사도 치러질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대표축제가 2년 연속 경상북도 우수축제로 선정돼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상품인 동시에 축제 브랜드로써의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코로나19 이후 통합돼 열리는만큼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의 원년으로 삼아 내실있는 축제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