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 1일자 유치원 및 초·중등 관리자 및 교육전문 직원, 신규·전입교사 등 총 776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공지했다.
이번 인사는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란 슬로건을 실천하고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역량 제고를 위해 학교현장 지원 중심의 교육행정을 구현할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교육장 및 직속기관장은 7명, 교(원)장 69명, 교(원)감 퇴직 13명 및 교육장 전직이 2명인 가운데 교육장 및 직속기관장 9명, 본청 과장 1명, 장학관 및 교육연구관 9명이 승진 및 전직·전보했다.
또한 교(원)장 68명, 교(원)감 66명, 공모교장 7명이 승진, 교장 44명을 중임 발령했다.
교육전문직에선 교(원)장으로 17명, 교(원)감으로 23명이 전직했으며 장학사(교육연구사) 43명을 신규 발령했다.
이어서 교(원)장 83명, 교(원)감 57명, 장학사(교육연구사) 49명을 전보하고 초등교사의 경우 생활근거지를 고려해 타 시·도 교환하며 교류 전입교사 60명에 대해서도 임지를 배정했다.
신규교사는 임용시험 합격자 중 유치원 신규교사 25명, 초등 신규교사 126명을 임용순위에 따라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