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16일) 오후 3시 10분쯤 중부내륙고속도로(양평방향) 성주군 초전면 부근을 달리던 2.5톤 화물차량과 준대형 SUV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 40대 남성이 목과 손목을 다쳤고 화물차량을 몰던 50대 남성은 두통과 목통증을 호소해 구미차병원 등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블랙박스,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