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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자두 재배농가 및 희망농가 50여명을 대상으로 기초 재배기술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자두육성팀 유종상 지도사를 초빙해 자두 재배기술 및 병해충 관리방법 등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했다.
성주군 관내 자두는 현재 71농가, 총 30ha 규모로 타 지역에 비해 재배면적이 크진 않으나 가야산자두작목반, 백마산자두작목반 등의 작목반을 육성하며 고품질의 자두 생산기반 조성에 효율성을 더하고 있다.
농민 A씨는 “과수원 토양관리부터 수세 관리, 병해충 방제, 최근 이슈에 이르기까지 시기별 관리방법과 재배기술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라고 평가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배운 내용을 숙지하고 실천해 고품질의 자두를 생산하며 농업 조수익 1조원 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