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우선 성주군 대가면 대천리 736번지 일원에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으로 자동온실시설(2천100㎡), 저온저장고(99㎡), 야외생육시설(야외관수·경화처리시스템 6천300㎡), 지게차(1대, 3톤)를 지원했다.

올해는 연작으로 지력이 약화된 묘포지 토양의 물리성 및 화학성을 개량하고 산성화된 토양의 산도를 교정하기 위해 토양개량사업(1ha)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양묘시설 고도화사업을 추진한 대천농원은 경상북도에서 산림용 묘목생산사업 대행자로 지정된 종묘생산업체이며, 올해 낙엽송 외 11종에 대해 39만여본을 대행 생산함에 따라 경상북도 시군 조림사업에 공급할 예정이다.

산림축산과 관계자는 “양묘시설 고도화사업 추진으로 고품질의 묘목을 안정 공급해 나갈 수 있게 됐다” 며 “산림을 푸르게 가꾸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