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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더옐롱과 한옥카페 청천, 예비으뜸두레 선정

이지선 기자 입력 2023.02.21 09:28 수정 2023.02.21 09:28

ⓒ 성주신문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더옐롱과 한옥카페 청천이 2023년 관광두레 으뜸두레 선정 공모사업에서 대구경북내 유일하게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됐다.

2013년부터 시작된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 식음, 체험, 기념품, 여행사 분야 주민사업체의 창업 및 경영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비으뜸두레는 전국 156개의 관광두레사업체 가운데 사업 완성도, 창업 가능성, 수행도 등의 기본요건과 함께 공동체성, 지역성, 지속가능성이 우수한 14개 주민사업체만 선정된다.

기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5년간 최대 1억1천만원의 지원금을 받는 것 외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된 사업체의 경우, 500만원이 추가 지급되며 한국관광공사의 부가적인 마케팅을 받게 된다.

더옐롱은 5명의 지역청년으로 구성돼 지역 특색이 담긴 기념품과 관광굿즈를 제작 판매하는 기념품 사업체로 운영하고 있으며, 한옥카페 청천은 청천서원이란 역사적 공간을 활용해 쉼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체험형 한옥카페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성주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로는 별마실구동골, 별별투어, 카페팜핑 등 총 5곳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1년 만에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되도록 노력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사업체가 다양한 역량을 발휘해 우리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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