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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가락성주군종친회,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

이지선 기자 입력 2023.02.21 09:34 수정 2023.02.21 09:34

ⓒ 성주신문
가락성주군종친회는 지난 16일 SJ컨벤션센터에서 제53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선, 부종, 계도라는 가락종친회 3대 목표 아래 종원과 내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약 4년만에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1부에선 신년인사와 감사패 전달, 개회사, 격려사, 축사, 감사보고, 의안심의 등이 진행됐으며 2부는 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본격적으로 이어졌다.

우선 종중기가 전달됐으며, 이임사와 취임사에 이어 공로패 전달과 시루떡 절단식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규원 이임회장은 “4년 전 가락성주군총진회장에 선출됨과 동시에 역대 회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됐다”며 “그 때와 같이 우리 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화합과 단결이라고 생각하고 아낌없는 배려와 사랑을 베풀어 주신 종원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성주신문
김동인(사진 좌측) 취임회장은 “오늘 저를 이 자리에 있게 해주신 종원 여러분과 종원을 위해 봉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존경의 말씀을 올린다”며 “우리에게 주어진 몫을 다하기 위해서는 지금 역할에 충실해야 함은 물론 저 또한 숭조, 인화, 번영의 3대 지표에 따라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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