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 후보 특별인터뷰 ▶▶ 용암농협 박진수 후보

성주신문 기자 입력 2023.02.21 11:56 수정 2023.02.2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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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3월 8일에 치러진다. 공명선거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본사에서는 각 조합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인터뷰를 시리즈로 게재해 조합원들의 현명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편집자 주】

↑↑ 박 진 수 △1964년생 △용암초, 용암중, 계명문화대학교 졸업 △아내와 1남1녀 / - 전 용암농협 상무

36년여년의 농협생활에서 얻은 경험과 전문지식으로 농업인 조합원의 자산을 내실있게 경영하고 조합원을 대변하며 농민 조합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

1) 봉사와 희생의 농협 구현
원로조합원 및 홀몸 어르신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말벗 서비스 등을 제공해 지역사회에 대한 농협의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2) 공동선과장 및 APC사업 확대
노령조합원과 노동력이 미약한 여성조합원님들의 영농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공동선과장 신설과 APC사업을 확대하겠습니다.

3) 판매사업의 활성화
참외 판매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도시농협과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여 직거래 장터, 소비자와의 만남 행사 등을 마련해 지속적인 매출 향상에 힘쓰겠습니다.

4) 농업인 조합원의 현실적인 영농교육과 임직원의 직무교육 강화로 미래농업에 대비하겠습니다.

1987년경 수륜농협에서 딸기 수막재배에 도전한 때가 있었습니다.

당시 처음으로 시도한 수막재배여서 시행착오도 많았었지만 밤 늦게까지 같이 고생한 조합원님들과 직원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농협! 농민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 투명한 경영으로 농민 조합원이 신뢰하는 농협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농협에서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해 지난 2022년 8월말 명예퇴직을 하기까지 평생 농민 조합원님과 농협만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조합원님들과 용암농협이 함께 성장하고 함께 꿈을 이룰 수 있는 용암농협이 되도록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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