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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대 회장단엔 회장 이강훈, 부회장 김지훈 외 6명이 취임했으며, 이임하는 제65대 박준영 회장에게는 그간 노고에 대한 감사패 및 역임패 수여를 진행했다.
박준영 이임회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단체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임원진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농업의 미래인 우리가 신임회장단을 필두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강훈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운다는 각오로 지역농업 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것”이라며 “전국 최고의 4-H연합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주군4-H연합회는 1958년 조직돼 현재 83명이 활동하며 4-H과제활동, 학생4-H육성, 불우 이웃돕기 등 지·덕·노·체 4-H 이념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지역농업을 이끄는 후계세대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