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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성주군, 세계 물의 날 기념 최우수기관 선정

이지선 기자 입력 2023.03.22 14:50 수정 2023.03.22 14:50

ⓒ 성주신문
지난 17일 경상북도 주관 ‘2023년 세계 물의 날’ 유공기관 평가에서 성주군이 최우수상과 300만원의 시상금을 수상했다.

‘세계 물의 날’은 국제연합(UN)이 물의 소중함을 알리며 물 문제 해결에 동참을 호소코자 매년 3월 22일로 지정한 기념일로써 도는 매년 상하수도 운영실적, 물 관련 시책 등 4개 분야 10개 항목을 평가 후 우수기관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군은 안전한 수돗물의 공급과 친환경적 하수처리를 목표로 노후관 교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성주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누수 관리, 유량감시 시스템을 통한 공급량 관리 등으로 유수율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최근엔 상수도관망 현대화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안전한 수돗물 공급 및 상하수도경영이 개선되는 등 2022년에도 환경부 주관의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점검 평가결과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해 하천의 수질개선을 강화함으로써 질 높은 환경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선제적 맑은 물 정책추진으로 살맛나는 행복성주 실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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