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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3년만에 개최된 이번 총회는 지속적인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식문화의 품격을 살리는 외식문화 조성에 힘쓴 회원 13명에게 표창패와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대의원 자녀 중 모범학생 7명에게는 금복주, 성광주류, 성주세무회계사무소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급격하게 변화하는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대의원 모두가 앞장서기로 결의를 다졌다.
윤을주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지역 외식업에 큰 위기가 왔으나 이를 잘 극복하고 오랜만에 정기총회를 개최할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우리 회원들의 피나는 노력을 바탕으로 행정과 의회에서도 종량제봉투 지원 등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추진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병환 군수는 “5월에 개최되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 모든 외식업소가 성주를 대표한다는 자긍심으로 청결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성주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