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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예방사업은 관내 15개교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7월 말까지 진행되며, 학교전담 경찰관 및 전문강사의 특강과 개그맨 배우 3명이 함께하는 참여형 개그공연이 이뤄진다.
각 학교의 사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 및 공연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유형별 학교폭력 예방법 및 대처방법을 청소년들이 습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다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형성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학교폭력예방사업을 지속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에 거주하는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이라면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931-1398)를 통해 상담·심리검사·교육·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