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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성주 간담회에 이어 마지막 서울지역 간담회를 진행한 총동창회는 백영현 사무총장의 사회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코로나19에도 93년만에 통합동창회명부를 발간하고 재경동문회 40년 자료집을 모교 역사관에 영구 비치하는 등 그간의 추진사업을 설명했으며 상임부회장단의 협조에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오는 5월 경 개최되는 ‘고향 발전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공지하며 지역별 안배로 개교 100주년기념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모든 동문들이 함께하는 행사로 기획할 것을 다짐했다.
간담회 이후 금산장학회에 대한 경과보고 및 신임이사를 선임했으며, 특히 동창에게 상습적으로 피해를 입혀 형사처벌을 받은 자는 자동 제명시키는 방안도 만장일치로 의결해 정기총회에서 추인을 받기로 조치했다.
이상섭 회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지역동문회와의 유대강화에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며 “5월에 계획된 정책토론회를 포함해 앞으로 예정된 행사와 사업에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