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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만 3세 이상 아동 대상의 △구강보건교육(올바른 칫솔질 등) △불소도포 실시 △구강위생용품 배부 등을 통해 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불소도포는 고농도의 불소를 치아 표면에 직접 발라 치아 표면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구강 세균이 만드는 산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해 충치예방에 효과가 있다.
성주군은 지역내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해 6월까지 8개소, 225명의 원아들에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미취학 아동은 치아우식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구강보건 서비스를 통해 어린이의 구강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