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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 지난해 총 세입은 13조 9천584억원, 총 세출은 12조9천625억원이며, 경상북도교육청의 지난해 총 세입은 6조 8천227억원, 총 세출은 6조 2천252억원인 것으로 보고됐다.
이번 결산검사는 2022년동안의 세입ㆍ세출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에 대한 회계검사로써 결산검사 위원들은 승인된 예산 집행여부와 재정운영의 적법성과 효율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이후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담은 결산검사 의견서를 작성해 5월 4일까지 도지사와 교육감에게 제출할 계획이다.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지난 제338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신효광, 김진엽, 이충원 도의원을 비롯해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경상북도 및 교육청 전직공무원 3명을 포함한 10명으로 대표위원은 신효광 의원(청송, 농수산위원회)이, 간사는 이충원 의원(의성2, 농수산위원회)이 맡게 됐다.
경상북도교육청 결산검사 첫 날인 4월 5일에는 배한철 의장, 이선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이 도교육청 화백관에 설치된 결산검사장을 방문해 결산검사위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