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면서 성주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자 마련한 고분군전시관 체험 교육프로그램인 ‘별고을 탐험대:내 손 안에 성주의 보물’이 찾아온다.

이는는 지난 2022년 10월 시작한 고분군 전시관 체험 교육프로그램으로써 이틀 만에 예약이 종료되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만큼 미처 참가하지 못한 참가자들을 위해 올해는 교육회차를 대폭 확대했다.

작년에 이어 ‘내 손 안에 성주의 보물’이란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더불어 성주 성산동고분군 유적과 출토 유물에 대해 배우는 프로그램이며, 5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오후 1시 30분, 사전 신청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인터넷 예약으로 선착순이며 자세한 내용은 고분군전시관 홈페이지(https://sj.go.kr/goboongoon/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성주 어린이들이 이번 재미있게 지역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희망한다”며 “오는 여름방학에는 토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