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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영 前의원이 상임대표를 맡은 농소연은 ‘국민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자에게는 소득 증대를!’을 슬로건으로 출범한 가운데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을 비롯해 고문을 맡은 이인제 前의원과 황교안 前총리, 집행위원장을 맡은 김경규 前농촌진흥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완영 前의원은 “농민의 아들로서 제20대 국회에서 농해수위원을 역임한 인연을 더해 농소연의 상임대표직을 맡게 됐다”며 “우리 농축산물을 애용해 식량주권을 지키며 농소연이 발전해 우리 농축산물이 5천만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로 정착될 때까지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오늘 출범식을 시작으로 향후 농소연은 △우리 먹거리 애용 국민운동 전개 △농산물 토론회 △명절시 농축산물 선물하기 운동 △고향사랑 기부제 등 농촌소득 향상 운동 △기업 ESG 경영실천 유도로 우리농산물 애용 등의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