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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관내 독거노인 40여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물품을 전달해 드리는 이웃사랑 활동을 펼쳤다.

이 사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이 따뜻한 어버이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추진된 사업이다.

어르신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관심을 갖고 찾아주니 고맙고 기억에 남는 어버이날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호석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뵙고 안부를 묻는 것이 어르신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해주는 길이라고 생각해 회원들과 함께 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명수 공공위원장은 "가정의 달을맞아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방문해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