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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초는 지난 15~26일 대구교육대학교 농어촌 교육실습을 실시다.
대구교육대학교 3학년 학생 8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2주간의 교육 실습은 그간 코로나19로 축소되었던 교육실습을 재개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교육실습을 통해 농촌 지역의 특성을 이해하고, 나아가 우리 지역의 교사로 발령받게 될 꿈을 가지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성주초 3개 학급에서 진행되는 교육실습은 실제 수업 준비 뿐 아니라 농촌 아이들 개별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지도방법을 익히기 위한 노하우를 지도교사와 예비교사가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성주초는 2023학년도에 SW-AI 채움교실을 구축하여 선도학교 운영을 앞두고 있는데, 이는 대구교육대학교에서 중점적으로 실습을 요하는 AI 활용 수업의 적용이 용이하다.
성주초를 찾은 교육실습생들은 대학 생활 중 처음으로 현장에서 학생을 만나 수업을 참관하고 또 직접 수업을 해보는 경험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있으며 진지하게 교육실습에 임하는 태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