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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월항면 안포2리 경로당 전정에서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 별고을 통돌이 이동빨래방이 운영됐다.
이동빨래방은 취약계층의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건조 과정을 거쳐 해당가구에 다시 돌려드리는 봉사 서비스로, 2020년부터 현재까지 4년간 이어지는 중이다.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더워지는 날씨에 큰 이불빨래를 하기 힘들었는데 마을까지 직접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배재영 월항면장은 "지역민의 행복한 잠자리 제공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애써준 자원봉사센터와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면정을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