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지난 4일 성주군 성주읍 소재 건강문화캠퍼스에서 ‘제1회 백세노래자랑’이 열린 가운데 400여명의 관중이 자리하며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성주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10개 읍·면의 어르신 21명이 경연자로 나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밖에 남금순, 어부가수, 이수민, 도윤주, 탬버린박, 문은미, 최비송, 민혁 등 초대가수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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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상은 신순희씨, 우수상 김동인씨, 장려상 여만동씨, 인기상 이준섭씨 등이 차지했으며 트로피와 꽃다발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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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주관한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성주지회 박노균 회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웠던 어르신을 모시고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특히 참석자를 대상으로 손수 음식과 음료 등을 제공한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종기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