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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성주군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폭염경보 발령 중인 현재까지 방문전담인력 5명의 간호사들이 폭염취약 계층인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2천300여가구를 직접 방문해 혈압측정, 혈당검사 등 기초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홍보물 배부와 폭염대응 교육자료를 전달했다.
또한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온열질환 여부를 확인하고 폭염대비 건강수칙 및 온열질환 응급조치 방법 등을 교육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취약계층인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들이 올 여름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폭염대응 교육과 홍보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며 “폭염시에는 밭농사 등 야외활동 자제하고 충분한 물 마시기와 휴식 등 행동요령을 잘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