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문고 성주군지부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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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성주군지부는 ‘더위탈출 COOL 성주별고을물놀이장’ 개장에 맞춰 별고을체육공원 내 성주군체육회 사무실 통로에 피서지 이동문고를 설치한 가운데 오는 13일까지 운영한다.

기간 동안 물놀이장 이용객이 독서와 함께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1천여권의 도서를 선별해 무료로 책을 빌려준다.

지난 4일 개소와 더불어 ‘한 도시 한 책 읽기’ 캠페인 대상도서로 선정된 양희은의 에세이 ‘그럴 수 있어’ 100권을 무료로 배포했다.

↑↑ 새마을문고 성주군지부는 장바구니 200개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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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새마을 환경 살리기의 일환으로 일회용품을 줄이고자 200개의 장바구니를 무료로 나눠줬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광복절을 앞둔 가운데 애국심을 담아 태극기 무료 나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피서지 이동문고를 이용하고 있는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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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성주군지부 김호경 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 물놀이장 이용객에게 책 한 권을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어 피서지 이동문고를 설치하게 됐다”며 “언제 어디서든 책과 함께하는 건전한 독서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