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대구한의대에서 위탁 운영 중인 성주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양경미)가 지난 8월 1일부터 8일까지 관내 아동복지시설 7개소의 초등학생 81명을 대상으로여름방학 맞이 비만 예방을 위한 푸드아트테라피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최근 아동의 심각한 영양문제인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가공식품을 통한 포화지방산 섭취가 우리 몸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는 영양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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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들의 기호도가 다소 낮은 채소를 활용해 푸드아트테라피로 건강과 행복을 표현하고 아울러 고구마무스와 채소를 주 재료로 한 건강 샌드위치 만들기 수업을 진행해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성주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양경미 센터장은 "앞으로도 아동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여름방학 영양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내 등록기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