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
이는 1월부터 5월까지 개최된 ‘2023년 성주읍 걷기왕 선발대회’의 인기에 힘입어 질 높은 걷기운동 방법을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성주군체육회와 성주읍, 성주읍체육회가 함께 특강을 개최했다.
대구교육대 교수로 재임 중인 권택환 교수는 2013년 대구에서 맨발학교를 설립해 전국 각지에 맨발걷기를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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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성밖숲에서 맨발걷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혈압 및 당뇨수치 저하 등 주민들의 후기가 나오면서 이번 특강을 계기로 생활운동의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해석 읍장은 “걷기운동으로 체중감량은 물론 체력도 많이 좋아져 주민분들께 추천하고자 걷기왕 선발대회와 특강을 개최했다”며 “성주읍을 시작으로 다른 면까지도 맨발걷기가 퍼져 모두가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