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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가야산국립공원의 가을 알리는 깃대종 가야산은분취 개화

이지선 기자 입력 2023.09.01 16:08 수정 2023.09.01 16:08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공원의 깃대종인 가야산은분취 등 다양한 야생화가 개화함에 따라 탐방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성주신문
현재 가야산 토신골 탐방로에서는 가야산은분취 외에도 송이풀, 물매화 등 다양한 야생화들이 피어 탐방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가야산은분취는 잎 뒷면 뽀얀 은색 분칠을 한 것처럼 보여 ‘은분취’라는 이름이 붙었다.

ⓒ 성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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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가야산국립공원에선 꽃이 아름답고 좋은 향기가 나는 꽃향유, 곤드레라 불리는 한국 고유종 고려엉겅퀴 등 가을 야생화들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조점현 소장은 “가야산의 아름다운 야생화를 감상하며 마음의 여유를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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