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성주신문 |
|
성주군 골프장 조기조성을 위한 ‘2023 성주참외 전국 생활체육 골프대회’가 지난달 31일 구미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
 |
|
ⓒ 성주신문 |
|
|
 |
|
ⓒ 성주신문 |
|
성주군체육회와 매일신문이 주최하고 성주군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생활체육 골프 동호인 264명이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던 성주군 롯데골프장이 2016년에 사드기지 배치로 폐쇄되면서 현재 성주군민들은 타지역 골프장을 이용하는 실정으로 지역경제도 크게 위축된 바 있다.
|
 |
|
ⓒ 성주신문 |
|
이날 골프대회 1부에서는 전체 참가자가 성주군 골프장 조기조성을 위한 퍼포먼스 형식의 시타에 이어 27홀 동시 출발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
 |
|
ⓒ 성주신문 |
|
경기결과 단체우승을 차지한 성주골프회A와 준우승을 기록한 구미시골프협회B에게는 각각 캐디백과 보스톤백이 주어졌다.
개인전에서는 홍진규 씨가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최민혜 씨가 여자부 우승을 기록해 각각 캐디백 세트를 받았다.
|
 |
|
ⓒ 성주신문 |
|
이밖에도 김영석씨(260m)와 김미성씨(185m)가 각각 남녀 롱기스트, 금동국씨와 노명순씨가 남녀 니어상을 받았다.
박성률 성주군골프협회장은 “성주에 하나밖에 없던 골프장을 잃은 지 7여년이 지난 시점에서 다시 한 번 희망의 불을 지피고자 대회를 계획했다”며 “많은 관심과 격려 속에서 대회를 준비했고 많은 동호인 분들이 바라는대로 꼭 성주에 골프장이 건립되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규현 체육회장은 “대중스포츠인 골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생활체육 저변이 확대되도록 체육회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바쁘신 가운데도 함께 해주신 많은 동호인 분들과 대회 관계자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