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의 우수 식품업체 6개소가 지난 1~3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경북식품 박람회’에 참가했다.

식품박람회는 ‘경북식품의 혁신, 세계의 경계를 넘다’란 주제로 23개 시·군에서 우수 제조 가공식품을 선보였다.

성주군은 발효부문 명인이 만드는 참외조청·도라지조청 제조업소 고띄마실(대표 이계자), 참외청·참외빵·참외잼 제조업소 참샘영농조합법인(대표 김영옥), 미숫가루·콩가루·전분가루 제조업소 삼진식품(대표 김민철)이 참가해 지역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쇼케이스관엔 시대 변화의 흐름에 맞춘 건강식(버섯맛포, 버섯밥 밀키트, 참외쉐이크)과 디저트(성주참외초콜릿, 젤리홀릭참외망고)제품을 전시했다.

또한 GB김밥관에선 성주친환경쌀에 상추소스를 곁들인 성주부추 및 참외를 활용한 ‘성주술지게미발효참외주박장아찌김밥’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