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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에서 출발한 3회전 초반도 0-7로 패색이 짙었으나, 자신의 주특기인 오른발 공격을 자제하고 왼발 공격 성공으로 상대방을 당황케 만든 후 다시 오른발 공격을 퍼부어 15-11 대역전극을 이끌어냈다.
김가람 선수는 금년도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1위 등 각종 중·고 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대한민국 태권도계 차세대 유망주로서의 자리매김을 하고 있으며 우수한 자기관리 능력과 노련한 경기력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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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군수는 “대회 우승을 축하하고 이제 김가람 선수는 성주군의 보물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보물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열심히 훈련해 성주여중, 성주군, 대한민국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국제적인 선수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