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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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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는 지난 4일 가천119안전센터에서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 이병환 군수, 강만수 도의원, 구교강·여노연 군의원 등 주요내빈과 의용소방대원,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천119안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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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축된 가천119안전센터는 가천·대가·수륜·금수면 성주군 서부지역 4개면의 안전을 책임지며 선남119안전센터가 위치하고 있는 동부지역에 비해 소방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취약하였던 서부지역에 소방력이 한층 강화돼 안전한 성주를 구현하는데 큰 힘을 보탤 전망이다.
가천119안전센터는 지난 7월 1일부터 소방공무원 22명, 소방차량 4대가 배치돼 임시 운영 중이며 이날 주요내빈 및 성주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적으로 개소하여 소방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가천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도 함께 열린 가운데 조현경 신임대장이 임명돼 각종 재난현장에서 봉사활동과 안전지킴이로서 임무를 다하게 된다.
김인식 성주소방서장은 “개소식에 참석해 주신 내빈 및 의용소방대원, 지역주민에게 감사드리, 소방의 시작과 끝은 안전인 만큼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