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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노인/건강

가을에도 식중독 주의해야

김지인 기자 입력 2023.09.08 14:26 수정 2023.09.08 14:26

아침저녁으로 부쩍 쌀쌀해진 가을이지만 비교적 기온이 높은 낮 동안에는 식중독균이 잘 증식할 수 있으므로 식음료 준비 및 보관, 섭취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축제 및 행사 등 야외활동이 잦은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은 육류, 달걀 조리음식이 주원인이다.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은 6~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설사, 발열증상을 동반한다.

살모넬라균에 오염되더라도 냄새나 맛의 변화가 거의 없어 육안으로 오염여부를 판단하기 다소 어려우므로 달걀을 만진 후에는 비누 등 세정제로 손을 깨끗이 씻어야만 한다.

껍질이나 달걀물이 묻은 손으로 다른 조리된 식재료를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한편, 병원성대장균에 의한 식중독 발생도 늘어난 가운데 샐러드, 겉절이 등 익히지 않은 채소류 섭취시 주의해야 한다.

생채소는 꼼꼼하게 세척 후 반드시 냉장보관하거나 바로 섭취해야 한다.

대량으로 조리할 경우에는 염소계 소독제에 5분간 담근 후 2~3회 흐르는 물에 헹궈 제공하는 것이 유익하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리·식사 전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육류와 어패류는 반드시 익혀 섭취해야 한다”며 “조리된 음식은 가급적 2시간 이내 섭취하고 따뜻한 식품과 차가운 식품은 별도 용기에 따로 보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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