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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경북 성주군 가천면 중산리 주민들, 천연비누 및 에코백 제작

김지인 기자 입력 2023.09.15 09:29 수정 2023.09.15 09:29

ⓒ 성주신문

지난 13일 경북 성주군 가천면 중산리의 주민 30여명은 성주군이웃사촌복지센터가 추진하는 ‘함께 웃으며 뚝딱뚝딱 별별공작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별별공작소는 주민의 의견에 따라 공예품과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 등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거나 필요한 곳에 기부 또는 판매를 통한 수익금을 마을복지 재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이날 주민들은 사과농사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천연재료를 이용해 다양한 모양의 비누와 에코백을 제작해 개성을 뽐냈다.

성주군이웃사촌복지센터 관계자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간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여가를 보낸 뜻깊은 시간”이라고 평가했다.


ⓒ 성주신문

당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병환(사진 우측) 성주군수는 “주민들과 함께하며 다양한 목소리를 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마을복지 향상을 위한 방안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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