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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수륜면은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5개 마을이장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이장회의를 개최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중점 홍보했다.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특히 기부금이 사회취약계층 지원과 청소년 육성 및 보호, 다양한 주민복리 증진사업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므로 외지에 있는 친인척, 지인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실시 안내, 제12회 성주가야산사랑 가을산행대회, 10월 문화행사 안내, 취약계층 복지용 양곡 추가 할인 지원, 2023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간, 농지 성토·객토 관련 안내 등 주요 당면 현안에 대한 전달이 있었다.
이헌진 수륜면장은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출향인 등 외지인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