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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초전농협 첫 파크골프대회 열어

김지인 기자 입력 2023.10.13 17:52 수정 2023.10.16 14:26

ⓒ 성주신문

지난 12일 경북 성주군 초전면 문덕리 내 초전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초전농협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열렸다.


이날 초전농협 송준국 조합장 및 임직원, 파크골프교실 수강생, 내빈 등 200여명 이상이 자리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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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선수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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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타수를 기준으로 입상자를 선정한 결과 남자부는 배상식 씨가 61타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2위 이흥진 씨, 3위 류상명 씨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여자부 1위는 61타를 기록한 노경숙 씨이며 2위 이영란 씨, 3위 서정숙 씨가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지정홀에서 홀인원 기록을 낸 백숭기 씨가 홀인원상을 수상했으며 노력상은 도호기·곽을숙 씨에게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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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와 더불어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을 진행한 가운데 60만원 상당의 파크골프채를 비롯해 각종 농자재 및 생필품 등이 증정돼 호응을 얻었다.


↑↑ 초전농협 송준국 조합장
ⓒ 성주신문

초전농협 송준국 조합장은 “첫 대회라 미숙한 부분이 있었을 텐데도 아낌없는 응원과 박수를 보내준 분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경쟁 속에서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초전농협은 지난 2021년 관내 농협 최초로 파크골프교실을 개강한 가운데 건전한 파크골프문화 육성 및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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