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초등학교 총동창회 (회장 최홍기)는 지난10월 15일 모교 운동장에서 제22회 한마음 동문체육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상화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자리에는 이사열 대동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을 비롯해 김종식 군의원, 이종찬 수석부회장을 포함해 각 기수 회장단 10여명과 동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줄넘기, 페널터킥 공넣기, 화살던지기, 제기차기, 행운권추첨 등을 펼치며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월 1일자로 부임한 이사열 대동초 교장은 "행복한 대동초 교육을 바탕으로 재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배움의 터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소중한 시간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최홍기 총동창회장은 "청명한 가을날씨 계획이 많으실터인데 한마음 체육대회를 잊지않고 참석해주신 역대 총동창회 회장님들과 동문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사회생활의 스트레스를 날리면서 활력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체육대회 결과 종합우승은 14기에서 차지하고 준우승은 7기에서, 페어플레이 상은 6회 기수로 돌아갔다.

 

또한 이날 최고의 경품추첨으로 LED 55인치 TV수상기는 12기 조명숙 동문이 차지하고 디지털 인버터 공기청정기는 5기 김석연 동문에게 돌아갔으며 마지막으로 차기회장은 9회 이종찬 수석부회장이 선출됐다.

백종기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