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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월항농협 조합원 한마음 대잔치 성료

김지인 기자 입력 2023.10.16 14:31 수정 2023.10.16 14:31

ⓒ 성주신문

지난 13일 월항농협은 경북 성주군 월항면에 위치한 월항초 운동장에서 창립 51주년 기념 '2023 조합원 한마음 대잔치'를 열고 화합의 순간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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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월항농협 강도수 조합장 및 임직원, 조합원을 비롯해 마을주민, 내빈 등 1천5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월항농협의 창립 51주년을 축하하며 발전과 혁신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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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국악밴드의 신명나는 공연에 이어 우수 조합원 및 청년농업인, 협력업체 등에 대한 감사·공로패 수여식이 진행된 가운데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월항농협의 역사가 담긴 동영상을 시청하며 100년 농협을 구현키로 다짐했다.

기념식에 이어 제2부 체육대회와 제3부 화합한마당은 제기차기, 지네발 경기, 가수 축하공연 등이 마련된 가운데 조합원들은 모처럼 웃음꽃을 피웠다.

특히 조합원을 대상으로 경차, 빨래 건조기, 냉장고 등 각종 경품 추첨행사가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 월항농협 강도수 조합장
ⓒ 성주신문

월항농협 강도수 조합장은 "지난 반세기동안 조합원의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작지만 강한 농협으로 성장했고 특히 참외 단일품목으로 무려 500억원의 수익을 달성했다"며 "농산물 유통 및 수출에 박차를 가해 조합원 소득증대를 이루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100년 농협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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