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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지난 13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경북 자활 한마당’ 행사가 열린 가운데 성주지역자활센터가 수행하는 사업의 참여자 및 종사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성주를 포함한 경북도 내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등 2천여명이 자리한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자의 사기를 높이고 근로의욕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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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이날 성주지역자활센터 실무자 1명이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상을 수상했으며, 추진사업 중 하나인 신나는빗자루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 1명은 경상북도협회장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1부 기념식 이후 치러진 2부 행사는 축하공연과 자활 생산품 홍보, 자활사업 사진전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자활사업의 희망찬 미래를 표출하는 비전 선포 퍼포먼스는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환호가 쏟아졌다.
한편, 성주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을 갖춘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활능력을 향상코자 청소, 세차, 카페, 경로당 반찬배달, 농업분야 등 7개 자활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현재 지역민 6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삶의 질 향상 및 돌봄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